만드는 방식 보기
외주 개발의 진짜 위험은 늦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 만든 뒤에 아무도 손댈 수 없는 코드가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물만이 아니라 만드는 공정을 공개합니다. 네 단계 모두 귀사가 그대로 이어받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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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뼈대
프로젝트마다 구조가 다르면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조직이 학습 비용을 다시 냅니다. 사내 시스템이 늘어날수록 그 비용은 시스템 수만큼 곱해집니다.
저희는 모든 프로젝트를 같은 뼈대 위에서 시작합니다. 몇 년 뒤 다른 팀이 열어봐도, 다른 회사에 맡기셔도 같은 자리에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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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구현
로그인·권한·결제·알림처럼 어느 제품에나 들어가는 부분을 매번 새로 만들면, 그만큼 새로운 결함이 매번 생깁니다.
이미 운영 중인 서비스에서 검증된 공통 부품 위에 화면과 업무 로직을 얹습니다. 새로 만드는 것은 귀사 고유의 로직뿐입니다.
나오는 것은 특수한 형식이 아니라 사람이 그대로 읽고 고칠 수 있는 평범한 코드입니다. 저희를 거치지 않고도 이어서 개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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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검증 · 사람이 승인합니다
사람이 승인하는 지점기능 하나를 만들 때마다 그 기능의 명세에서 검사 항목이 함께 만들어집니다. 화면이 제대로 그려지는지, 실제 기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작하는지 두 가지를 봅니다.
검사를 모두 통과해도 자동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담당 엔지니어가 직접 보고 승인해야 본 코드에 반영됩니다 — 승인자의 이름은 착수 때 알려드립니다.
보안 심사나 감사에서 "이 변경을 누가 승인했는가"를 물을 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과하지 못한 것까지 기록으로 남고, 착수 첫날부터 귀사 담당자도 그대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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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배포 · 나갈 것을 다시 봅니다
빌드가 "성공"이라고 말해도 그대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나갈 산출물을 항목별로 다시 검사하고, 하나라도 걸리면 출시를 멈춥니다.
"빌드는 통과했는데 화면이 비어 있었다" 같은 사고는 여기서 걸립니다. 사용자에게 도달한 뒤에 발견하면 되돌리는 비용이 훨씬 큽니다.
인증서 만료처럼 반복되는 장애는 자동 복구 절차가 처리합니다. 배포 설정은 귀사 저장소 안에 함께 인도하므로, 저희 없이도 같은 방식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빨라지는 이유는 절차를 건너뛰어서가 아닙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반복 작업을 공정이 처리하고, 사람의 시간이 요구사항 해석과 검증으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검증 단계는 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