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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 발주 가이드

개발 외주 발주 가이드

처음 외주를 맡길 때 계약 전에 확인할 일곱 가지. 어느 업체와 일하든 해당됩니다.

목차
01

시작 전에 세 줄만 적어 두세요

기획서가 없어도 발주는 가능합니다. 다만 아래 세 가지는 한 줄씩이라도 적어 두세요.

  • 무엇을 만들려는지: 핵심 기능을 한 문장으로
  • 왜 만드는지: 출시 후 무엇이 달라지면 성공인지
  • 언제까지 필요한지: 그 시점이어야 하는 이유와 함께
02

견적서는 총액보다 범위를 보세요

같은 금액이어도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 포함·불포함 목록이 항목으로 적혀 있는지
  • 대금이 진행 단계별(마일스톤)로 나뉘어 있는지
  • 진행 중에 범위가 바뀌면 어떻게 처리하는지
03

계약서에서 다섯 가지를 확인하세요

  • 지식재산권이 언제 발주자에게 넘어오는지
  • 넘겨받을 것의 범위: 코드뿐 아니라 문서·계정·설정까지
  • 하자 대응 기간
  • 손해배상 한도
  • 지체상금(납기가 늦어졌을 때의 배상금) 산정 방식
04

저장소와 계정은 처음부터 발주자 명의로

끝나고 넘겨받기보다, 처음부터 발주자 명의로 만들어야 안전합니다.

05

진행은 보고서보다 직접 써 본 결과로 확인하세요

정해진 주기마다 웹 링크나 테스트 앱으로 써 볼 수 있는 결과물을 요구하세요. 보고서만으로는 문제를 늦게 발견합니다.

06

이런 신호가 보이면 다시 확인하세요

  • 넘겨받을 것의 목록이 계약서에 없다
  • 저장소나 클라우드 계정이 업체 명의다
  • 인수인계에 업체 동의가 조건으로 붙어 있다
  • 중간 결과물 없이 완성된 뒤에 한꺼번에 보여주겠다고 한다
07

업체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전에 누가 승인하나요?
  • 테스트는 어떤 단위로 하고, 기록이 남나요?
  • 중간에 업체를 바꾸면 인수인계는 어떻게 하나요?
  • 출시 후 유지보수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 AI 도구를 쓰나요? 쓴다면 저희 데이터가 어디까지 전송되나요?

세 줄만 적어서 보내 주셔도 됩니다

범위 정리는 거기서 시작합니다.